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버펑크 2077/등장인물 (문단 편집) === 빌 야블론스키 === 죄인(Sinnerman) 미션의 초반 등장인물. 빌의 아내가 연쇄살인범인 조슈아 스티븐슨에게 살해당했고, 조슈아가 풀려났다는 사실에 격노해서 전 재산을 털어서 와카코에게 살인청부 의뢰를 넣었다. 여기까지 말하면 흔한 살인청부 서브퀘스트의 얼굴없는 등장인물 A가 될 뻔 했지만... 픽서에게 의뢰를 넣을 때 완전히 말도 안되는 조건을 넣은 게 문제였다. >1. 살인청부 대상: 조슈아를 호송하는 차량의 소속은 '''NCPD(경찰)''' >2. 살인청부 대상: 조슈아를 꺼내준 뒤 보호하는 주체는 '''기업''' >3. 이 와중에 이 둘(=기업과 경찰들)은 '총만 보면 벌벌 떨 이기적인 겁쟁이'에 불과하니, ''' 다른 사람들에겐 손도 대지 말 것.''' >4. 이 상황에서 '''자기 차'''로 추적전을 한 뒤 '''자기가 직접''' 조슈아를 직접 쏴 죽이게 해달라는 것. 말그대로 '이 사람 사실 그냥 길거리 한복판에서 NCPD랑 기업 보안팀에게 총 맞아서 장렬하게 자살하고 싶은 거 아닐까' 수준으로 터무니 없다.[* V의 반사신경이 높다면 계획이 너무 엉성하다고 반박할 수 있지만, 빌은 이미 조슈아에 대한 증오와 원한에 가득 찬 상태에 전 재산을 의뢰비로 넣은 상태라 듣은 채도 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사실상 똥 치우는 느낌으로 V가 와카코로부터 해당 의뢰를 접수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빌의 트럭은 크기가 큰 편이 아닌지라, 추격도중 교차로에서 가로질러오는 차와 충돌하면 십중팔구 차 앞쪽이 반대방향으로 돌아갈 정도로 크게 밀려난다. 그리고 추격중에 교차로에서 오는 차량이 은근 많은 많은 편이라 상당한 방해요소. 의뢰를 받아들인 V는 빌의 차를 타고 호송 차량을 추격하게 되는데, 계속 따라가다 보면 호송 차량은 길을 막고 있는 트럭 때문에 멈추게 된다.[* 절묘하게 터널 앞을 가로막은 형국이라 "빌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그냥 정말 운 없게 터널 앞에서 퍼져버린 트럭'''. 그러니깐 빌의 본래 계획은 정말 본인이 말한 대로 '''그냥 조슈아의 경찰호송차가 멈출 때 까지 다짜고짜 쫒아가는 것''' 뿐이었다!]차량에서 나온 NCPD 경관이 경고를 무시하고 빌은 호송 차량을 향해 다가가는데, 빌은 그런 경관은 눈에 보이지도 않았고, V 본인도 의뢰 당사자가 다른 사람에게 손 대지 말라고 말해서 개입하긴 애매한 상황. 결국 빌은 경관의 총으로 맞아 죽게 되고. 이후 스토리는 조슈아 스티븐슨으로 이어진다. {{{#!folding 빌 야블론스키의 의뢰 성실히 수행하기 [ 보기 · 닫기 ] 바로 '''죽어버린 빌에 대한 '정당방위'까지 포함해서 호송차량 주변의 사람들을 싸그리 죽여버리는 것.'''[* 다만 이쪽으로 가도 경찰의 어그로가 끌리는 즉시 빌은 사살되도록 스크립트가 짜여져있는 걸로 추정된다.] 빌을 쏴 죽인 경관과 조슈아까지 다 죽이면 퀘스트 조건을 완수하게 된다.[* 다만 빌이 죽은 직후에 반사적으로 경관을 쏴 죽였다면, 테크 무기가 없거나 수류탄 빌드에 투자했거나 넷러너가 아닌 이상은 거기서 퀘스트가 막혀버린다. 조슈아가 타고 있는 경찰차가 너무 단단하기 때문. 가능하다면 경관이 빌을 죽인 직후 "안 돼!" 하는 대사가 나오면서 조슈아가 차 밖에 나오기까지 기다렸다가 조슈아를 먼저 쏘자. 조수석에 탄 기업 여성은 죽이든 죽이지 않든 퀘스트 완수에 상관 없다.] 당연히 경관까지 사살해야 하는 고로 바로 수배영장이 발부되기 때문에 투사체 발사 시스템이나 수류탄으로 빠르게 처리하고 즉시 현장을 빠져나와야만 한다. 이렇게 하면 V는 담담하게 와카코에게 전화를 걸어서 의뢰인의 사망과 의뢰 완료를 보고하며, 무언가 마음의 동요를 느끼지 않았나는 와카코의 질문에 '프로니깐 할 일을 했다'라고 담담하게 말하며 퀘스트가 완료된다. 다만 조슈아 살해 루트로 가더라도 라디오뉴스에서는 여전히 조슈아 얘기가 나오고 빌과 달리 인게임 DB에 기타 네임드 등장인물로 언급되기 때문에 인게임내에서 의도된 정사는 V와 조슈아가 동행하는 루트인 듯하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